사제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남학생 여러명을 유혹하려 한 20대 여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고등학교 교사 트레이시 밀러(27)는 5명의 학생에게 자신의 알몸사진을 전송했다.
사진을 받은 학생 중 한 명이 이를 학교 관계자에게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밀러를 체포했다.
밀러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학교 측은 그녀에게 무급정직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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