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는 이 남성들의 등에는 각자의 아내가 업혀 있다.
9일 UPI에 따르면 미국 메인 주에서 “전미 아내 업고 달리기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스에 설치된 웅덩이에 빠지고 통나무에 걸려 넘어지면서도 남편들은 등에 업힌 아내를 챙기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250m 장애물 코스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며 우승한 버지니아주 출신 커플에게는 아내 몸무게에 5를 곱해 산출된 상금 630달러가 주어졌다.
|
(사진=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