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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
런던 서부의 한 명문사립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을 위해 나눠준 물건이 화제다.
11일 BBC에 보도된 이 학생들이 들고있는 물건은 다름아닌 알람시계이다.
해당 학교의 교장은 학생들이 알람기능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자, 알람기능만 있는 시계를 전교생에게 선물했다. 잘 때만이라도 핸드폰을 꺼두고 숙면을 취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에게도 자녀 침실에서 핸드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을 두는 것을 지양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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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