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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흡사 사람의 얼굴을 한 괴생명체가 등장해 동남아시아 일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서 인간의 모양새를 한 고양이가 말레이시아를 활보하고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인 손바닥 만한 크기의 이 생명체는 가느다란 머리카락, 속눈썹, 코까지 모두 신생아의 모습을 갖췄지만 네 다리와 뾰족한 발톱, 날카로운 어금니는 영락없는 고양이를 닮아 화제를 모았다.
한 편, 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해 설전이 오갔다.
조사에 나선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사진이 명백히 조작된 것이라며,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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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