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끝에 분노한 20대가 두 명을 칼로 찌르고 보행자도로에 자동차로 돌진해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4시 30분경 흰색 현대차를 몰고 가던 리차도 채터군 (23)은 뉴욕 퀸즈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주차 시비가 벌어지자 차에서 내려 두 명의 가슴에 칼을 찔렀다고 한다.
클럽 앞 목격자들이 개입하자 이 운전자는 자동차를 몰아 사람들에 돌진한 후 운전해 사라졌다고 한다.
칼에 찔린 이들은 병원에서 무사히 회복 중이지만 자동차에 깔린 이들 중 한 명이 사망했으며 다섯 명이 부상을 당했다.
채터군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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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