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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 |
이 호텔에서 체크인을 담당하는 직원은 다름 아닌 ‘공룡 로봇’이다. 공룡 옆에 앉아있는 여직원도 사실은 사람 형상을 한 로봇이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4개국어로 안내 메시지까지 가능하다.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커브드>에 따르면 일본 하우스텐보스에서 성업 중인 헨나호텔은 2018년 말까지 일본 내 9개 지점을 시작으로 해외 포함 100개의 지점을 개업할 예정이다.
140여 대의 로봇이 카운터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맡은 이 호텔의 경영진은 재미 보다는 효율성을 위해 로봇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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