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동물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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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초원을 달리며 사자들을 구경하다 참변을 당할 뻔한 가족이 있다.
차 뒷좌석에 탑승해 있던 딸은 맹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차창 근처로 천천히 다가온 암사자는 입으로 순식간에 뒷문을 열어젖혔다.
기겁한 딸은 재빨리 문을 닫았고, 아버지를 향해 “문을 잠그라”고 소리친다.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난 이 사건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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