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맹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진정한 ‘사나이’가 있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The Real Arzann’은 온갖 동물들과 함께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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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쳐) |
자칭 ‘정글의 왕’인 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희귀동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거미, 이구아나, 캥거루는 물론이거니와 표범, 악어, 호랑이, 비단뱀 등 위험천만한 맹수까지 손쉽게 제어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최근 새해를 맞이해 특이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뱀 십수 마리를 손에 쥐고 괴로운듯한 표정을 짓는다. 물리는 즉시 맹독이 퍼질 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는 이내 손을 내려놓고 여유만만한 웃음을 보여 자신의 ‘용맹함’을 과시했다.
현재 이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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