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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시민권자’ 인공지능 소피아 30일 내한 간담회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획득한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영국의 패션매거진 ‘스타일리스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소피아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으로, 인간의 62가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고 인간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AI 로봇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을 획득했다. 사우디의 시민권 부여는 미래신도시 ‘네옴’을 홍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일리스트')
(사진='스타일리스트')


소피아는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다리가 장착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능정보산업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오는 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4차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에 참석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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