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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흡연자라면 누구나 금연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담배를 끊고자 ‘독하게’ 마음먹은 남성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키에 사는 42세 남성 이브라힘은 금연을 위한 ‘특수 장치’를 개발했다.
16세 때부터 하루 2갑씩 담배를 피울 정도로 애연가였던 이브라힘은 자신의 아버지가 폐암으로 세상을 따나자 충격을 받아 몇 차례나 금연을 시도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담배를 끊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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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그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헬멧을 개발, 매일 쓰고 다니기로 했다. 이 철망은 필요할 때만 가족이 열어줄 수 있다.
이브라힘은 출근할 때에도 이 헬멧을 쓰고 집을 나선다. 그의 특이한 금연 방법은 유튜브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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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