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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바다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있어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한 여성이 이집트 여행 중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장소는 놀랍게도 홍해 한가운데.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은 갓 태어난 아이를 두 손에 조심스럽게 받쳐 들고 바다를 빠져나왔다.
산모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평온하게 비키니 차림 그대로 모래사장을 향해 걸어나왔다.
아이가 태어나는 상황을 목격한 관광객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출산 이후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은 현재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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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