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성 있어 사람한테 달라붙는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다소 도도하게 구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주인 뒤에 올라타 쉴 새 없이 ‘마사지’를 해주는 충성심 강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페르시안고양이 ‘그레이브스컬.’
이 고양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나는 등 마사지에 능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15일엔 실제 마사지 하는 영상이 게재됐는데 고양이가 한 발 한 발 내딛어 주인 등의 혈자리를 꼼꼼하게 주무른다.
현재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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