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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은행원… 퇴근 후엔 ‘OO’ 중독

은행원으로 일하던 평범한 여성이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은 영국의 26세 은행원 아멜리아 탱크의 사연을 전했다.

(아멜리아 탱크 인스타그램)
(아멜리아 탱크 인스타그램)
영국 로이드 은행에서 은행원으로 근무 중인 탱크는 틈틈이 운동을 병행했다.

탱크는 평일 출근 전과 퇴근 후 두 차례씩 운동한 것도 모자라, 주말에는 온종일 운동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과의 약속은 물론, 회사 동료와 점심까지 건너뛸 정도로 ‘몸만들기’에 집중한 그녀는, 최근 ‘마이애미 프로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부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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