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동물학자이자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아텐버러 (David Attenborough)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블린 상어’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텐버러는 “고블린 상어는 심해 상어인 희귀종”이라고 말문을 떼며 이 상어가 “살아있는 화석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고블린 상어는 1억2천만 년도 더 된 미츠쿠리니데(Mitsukurinidae)계 상어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개체다.
녀석은 날카로운 이빨을 사방 군데군데 지녔다. 이 모습은 일본 호러 작가 이토준지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는 감상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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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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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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