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물건을 움직이는 현상을 폴터가이스트라고 한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녹화한 CCTV 영상들을 모아놓은 한 영상이 28일 기준 유튜브에서 10만회 이상 시청 되었다.
불 꺼진 야심한 시각 한 학교. 아무도 없는 적막 속에 사물함이 흔들리고 저절로 문이 열리며 물건이 던져져 나온다.
멀쩡한 푯말이 털썩 쓰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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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
대낮에 수영장에서 영상을 찍은 여성 뒤로 기이한 형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고양이 귀 등의 특수효과 필터를 적용하는 ‘스냅챗’ 어플이 빈 허공에 자꾸 효과를 씌우는 둥 오작동을 한 사례도 있다.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된 인형이 앞뒤로 흔들리다 땅에 떨어지고, 오컬트스러운 이름의 클럽에서 화장실 물이 저절로 내려가거나 무대 바닥에 이상한 얼룩이 생겨나는 일도 있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pmaSrUjZhlc(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