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입으로 670t이 넘는 화물선을 끌어 화제를 일으켰다.
’터그투스 ‘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이 남성은 어느 배 한 척에 연결된 철끈을 이로 물어 16m 이동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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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의 심사를 기다리는 터그투스의 기록은 2001년 630t급 화물선을 움직인 러시아인 남성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현장에서 터그 투스가 배를 끄는 것을 지켜본 우크라이나의 National Registry of Records 대표는 “새로운 세계신기록이 우크라이나에서 나와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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