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흑인으로만 알았던 모델이 백인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살 엠마 할버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많은 팔로워들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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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구릿빛 피부로 유명한 그녀를 보고 모든 사람들은 엠마가 흑인일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녀가 사실 백인이라는 게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러 흑인처럼 보이고 싶어서 얼굴을 어둡게 화장하는 ‘블랙 페이스’ 가 아니냐는 의혹이 들끓자 엠마는 자신의 부모님도 피부색이 원래 어둡고, 유전적인 영향으로 자신도 백인이지만 피부색이 어둡다고 설명했다.
엠마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8만 팔로워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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