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SNS서 '50억 반지' 자랑이 강도 불렀다
Oct 5, 2016
미국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를 덮친 무장 강도단이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 반지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지난 2일 밤 카다시안이 머물던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침입한 5인조 강도단이 카다시안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속 소지품을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카다시안은 지난달 29일 엄지손톱 두 배 크기의 보석이 달린 반지를 착용한 채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파리 경찰은 4일(현지시간) 무장 강도단이 카다시안의 트위터 사진 속 소지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고급 레지던스에 머물던 중 5인조 강도단의 침입을 받아 반지와 귀금속 상자 등을 빼앗겼다. (사진=킴 카다시안 웨스트 트위터)그녀는 사진을 올리면서 별도의 설명을 덧붙이는 대신 다이아몬드 모양의 이모티콘 세 개를 함께 올렸다.경찰 복장을 한 강도단은 범행 당시 카다시안을 결박해 화장실 욕조에 가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