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키니 흡연女, 공공장소에서 ‘응징’
Sept 21, 2016
해수욕장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성이 소방관에게 응징을 당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소방관’(FIREFIGHT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바로 몰래카메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레미 겔라드(Remi gaillard)가 제작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겔라드는 소방관으로 변신해 해변 주변을 물색하기 시작한다. 이내 누워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향해 소화기를 분사한다. 당황한 여성은 벌떡 일어나 항의한다. 겔라드는 또한 버스정류장과 도로에서 흡연하는 남성들을 향해서도 분말 소화기를 분사하다 주먹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흡연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워라”, “담배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등 대체로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영상은 약 2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