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7 '노바’ 출시…그랜져, K7과 한판승부
Sept 2, 2014
르노삼성자동차가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탑재한 플래그십 세단 ‘뉴 SM7 노바(Nova)’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뉴 SM7 노바(Nova)의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뉴 SM7 노바에는 QM3부터 적용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후드 및 전면 범퍼에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태 역시 변경했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으며, ‘펄 그레이’ 색 및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이번에 출시한 뉴 SM7 노바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닛산의VQ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우선 VQ25 V6엔진(배기량 2495㏄)의 경우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