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사생팬에 일침 '건질 것 없으니까 따라오지마'
Jan 16, 2014
소녀시대 써니(인스타그램)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열성팬)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15일 써니(@Sunnyday515)는 트위터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 가는 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거 못합니다. 저 무섭고 불안한 건 둘째 치고요,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 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거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해당 글로 미뤄보아 써니는 이날 오후8시께 부모님 계신 집으로 향하던 중 사생팬으로부터 원치 않는 미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매니저 동행 없이 운전하던 써니가 위험한 운전 솜씨에 당황한 뒤 트위터를 통해 경고의 글을 보낸 것.16일 현재 해당 글은 써니의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한편 써니의 이 같은 메시지에 팬들은 현재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헤럴드경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