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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풋볼 선수 vs 골리앗 생선… ‘월척’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힘 시합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미국 풋볼 프로 선수 샘 배링턴과 ‘몬스터 골리앗 그루퍼 (Monster Goliath Grouper)’라 불리는 거대 생선.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그루퍼는 농어 과에 속하는 생선의 종류로, 어린 상어도 잡아먹을 만큼 무시무시한 생선으로 알려졌다. 이 생선은 최대 360킬로까지 무게가 나가며, 2.4미터의 몸길이를 자랑한다.

이 날 배링턴 선수는 낚시 배에 올라타 그루퍼 잡기에 도전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미끼를 문 그루퍼를 힘껏 끌어당긴 배링턴은 마침내 그루퍼 잡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배링턴은 곧 입에서 미끼를 빼내 잡았던 그루퍼를 물로 보내줬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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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