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피자 모양으로 자르고 토핑 모양으로 염색한 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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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
캐나다 위니펙 지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켈리 우드포드는 직원의 머리 뒷면을 시원하게 깎고 나서 피자 모양으로 꾸몄다. 삼각형 피자 조각으로 자른 머리카락에 피자 도우, 페퍼로니, 피망 등 다양한 토핑 모양을 더했다.
다행히 윗부분의 머리카락은 그대로 남겨둬 평소에는 독특한 머리 모양을 덮고 다닐 수 있게 디자인했다.
그녀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누군가의 머리를 피자 모양으로 염색해보길 꿈꿨다”며 소원을 성취했음을 밝혔다.
약 2주동안 직원은 미용실 고객들에게 자신의 피자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면서 큰 웃음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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