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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난 ‘거인 여자’

한 해수욕장 인근 패스트푸드점에 미모의 여성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키가 무려 190cm가 넘는 장신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여대생 홀리 버트(Holly Burt, 2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holly.butt')
(사진=인스타그램 'holly.butt')
사진 속 그녀는 해수욕장 인근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수영복과 슬리퍼, 티셔츠 차림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한 눈에 보더라도 다리의 길이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녀는 키 195cm에 다리 길이만 무려 126cm로, 해외 매체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holly.butt')
(사진=인스타그램 'holly.butt')
홀리는 자신의 큰 키에 대해 “옷을 구매할 때나 비행기 등에 탑승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며 “하지만 큰 키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때 행복하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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