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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 고도비만 여성, 다이어트 전후 사진 화제

매일 저녁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던 고도비만 여성이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몸무게 120kg의 고도비만에서 무려 55kg 감량에 성공한 케이트 라이터(25)를 소개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는 매일 맥도날드 햄버거와 달콤한 디저트 등을 즐기며 다이어트와는 관계가 없는 삶을 살아왔다. 

이후 120kg이 넘는 몸무게로 직장에서 무릎에 무리가 오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자 케이트는 몸을 변화시켜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다.

케이트는 놀랍게도 9개월 동안 55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남자친구와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그는 “하루 열량 섭취 엄격하게 제한했고 최대한 많이 움직였다”며 “식욕을 참지 못할 때는 내 팔뚝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케이트는 식단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한 자신만의 노하우 덕분에 현재 운동 강사 자격증까지 획득하는 등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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