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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첫 만남 술자리, 깊은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진다

이성과의 첫 만남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깊은 관계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3rf)
(123rf)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한 만남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첫 만남에서 술을 마시면 상대방의 몰랐던 매력을 찾게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86%, 남성 92%가 이와 같이 응답했다. 적당한 음주가 상대방의 첫인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 4명 중 3명은 술을 마시면 남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64%가 첫 만남에서 술자리를 한 후 잠자리를 가진 경험이 있었으며, 남성 82%는 첫 만남에서 음주를 선호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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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