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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종업원 동원 ’서비스 이벤트’ 논란...

중국의 한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들이 ‘비키니 서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톄시구에 위치한 한 죽 집에서 지난 19일 비키니 여성 종업원들이 음식을 서빙하는 개업 이벤트를 벌였다.

문제는 손님들을 더 많이 동원하려고 개업 이벤트로 여성 종업원들에게 비키니 서빙을 요구한 것.

또한, 남성 종업원들에게도 비치 팬츠만 착용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식당은 영업시간 중간에 비키니 패션쇼까지 진행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너무 선정적인 식당의 영업방식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판 ‘후터스(톱브라나 토플리스 차림의 여종업원이 서빙하는 미국 레스토랑)’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판을 가하며 일부에서는 중국 당국의 단속 요구까지 제기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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