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4인치 보급형 모델인 신제품 ‘아이폰SE’가 공개된 가운데 언박싱 영상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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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인터넷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애플의 2년전 모델인 아이폰5S와 외형이 비슷한 로즈골드 아이폰SE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어머 저건 사야 돼’ ‘핵존예’ ‘디자인은 그냥 아이폰5랑 똑같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폰SE 가격은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399달러(약 46만 원), 64GB 모델이 499달러(약 58만 원)이다.
화면 크기는 3년 전 내놓은 아이폰5s와 같은 4인치로 아이폰6s(4.7인치), 아이폰6s플러스(5.5인치)에 비해 작아졌다.
필 실러 애플 수석부사장은 ‘아이폰SE는 아이폰5s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2배,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3배 더 우수하다. 아이폰6s와 비슷한 성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