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한 놀이터에 괴물쥐가 출몰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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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최초 목격자 '토니 스미스'씨 제공) |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런던 동부 해크니 인근 아파트 블록에서 작업하고 있던 인부 토니 스미스(46)가 무게 약 11kg, 길이 총 1.2m에 달하는 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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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최초 목격자 '토니 스미스'씨 제공) |
당시 쥐는 아이들이 뛰어 노는 놀이터 옆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스미스는 ‘평생 본 쥐 중 제일 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당 쥐가 과거 반려동물로 기르던 감비아도깨비 쥐(Gambian Pouched Rat)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허더즈필드 대학의 더키 클라크 박사는 ‘감비아도깨비 쥐는 약 1.2m까지 자랄 수 있다’며 ‘고도의 지능을 가진 매우 큰 설치류’라고 말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