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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스타의 유혹, ‘이길 테면 이겨봐’

일본 성인물 전문채널 ERO24TV의 특이한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화제다.

이 회사는 최근 에이즈관련 자선단체에 현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기부금의 액수를 책정하는 방식이 매우 특이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 회사가 제작한 사이트에 접속하고 눈만 감고 있으면 된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있는 웹캠으로 사용자가 눈을 감은지를 감지하고, 눈을 감고 있는 시간 1분마다 약 3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눈을 감고 있는 동안 성인물 배우들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성인 배우 3명이 나오는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데, 영상 내내 배우들이 사용자를 유혹한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제까지 약 30만 원 정도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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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