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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소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재포획’

최근 온라인에는 미국에서 생포되었다고 알려진 박쥐 소년의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위클리 월드 뉴스에 따르면, 1992년, 동물학자 딜론 박사가 세난도 산맥 세네카 부근 동굴을 연구하던 중, 박쥐소년을 발견하고, 안정제를 투입하고서 연구실로 데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박쥐 소년은 그 해 10월 말 탈출했다.

이 사건으로 1992년 미국 전역은 떠들썩했다고 한다.

그리고 5년이 흐른 1997년 9월, 해당 매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샤롯데 지방에서 탈출한 박쥐소년이 재포획 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이 박쥐소년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절규했다고 한다.

이 박쥐 소년은 뾰족한 귀를 통해 사물을 분간한다고 한다. 또한, 인간으로 비교하면 3살 정도의 몸집을 갖고 있지만, 성장한 침팬지의 힘과 지능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딜론 박사는 “박쥐소년은 현재 250단어 이상의 어휘력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은 박쥐소년이 빙하시대에 호모 사피엔스로부터 분리된 유인원류하는 나의 추측을 확신시킨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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