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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음식점에서 갑자기 옷 벗더니…. 케첩으로 난동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여성이 음식점에서 옷을 벗고 케첩을 자신의 몸에 뿌리는 등 난동을 벌여 공연 외설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외신이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안젤릭 이사벨 바예 (23세)는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의 쟈니로켓 레스토랑의 이 층에서 먼저 침을 뱉기 시작했고, 다음에 옷을 다 벗고 1층으로 내려왔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유튜브)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바예는 계속 웃었고, 테이블에 누워서 자신의 몸에 케첩을 뿌리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레스토랑에 있던 남성들과 춤을 추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바예는 당시 책상 두 개를 부러트리고, 유리컵을 깨 한화 약 50만 원가량 손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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