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주의 한 에스테틱 여직원이 한랭 요법으로 살을 빼준다는 냉각기에 들어갔다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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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 Ake (Facebook) |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샵 매니저인 챌시 에이크는 지난주, 가게 안에 설치된 냉각기에 들어갔다가 영하 115까지 내려간 온도에서 10시간 이상 갇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챌시는 이튿 날 사망한 채로 출근한 동료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수사관은 챌시가 가게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냉각기에 들어갔다가 기계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랭 요법을 활용한 이 냉각기는 다이어트 및 피부 안티에이징에 쓰이는 기계로 찬물 침수나 얼음을 사용한 방법 대신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냉각기 내 온도가 영하 11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최대 3분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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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uvenice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