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아시아계 바이올리니스트 미아 마츠미야 (35)는 지난 10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변태들의 온라인 메시지를 전폭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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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마츠미야 (인스타그램) |
마츠미야는 지난 9월 “변태 자석 (perv_magnet)”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 67건의 음란하고 공격적인 개인 메시지를 방출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저급 농담부터 인종차별적이고 인신공격적인 위협 글들을 화면 캡쳐한 이미지 파일이 줄줄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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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마츠미야 (인스타그램) |
마츠미야는 150센티미터의 작은 키와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배경, 음악가라는 세 가지 특징으로 괴롭힘을 당하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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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마츠미야 (인스타그램) |
“쌓여가는 메시지들을 보고 더 이상 못 참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마츠미야의 “변태 자석” 계정은 현재 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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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마츠미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