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잃어버린 아이폰을 찾고 싶으면 잠자리를 해야한다”고 협박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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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22세 리우(Liu)모씨가 30세 남성과 데이트 후 귀가 중에 그의 승용차에 자신의 아이폰4를 실수로 놓고 내리는데서 시작됐다. 리우씨는 해당 남성에게 휴대폰을 돌려줄 것을 호소했지만, 남성은 몇 달 동안이나 여성을 협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리우씨는 압박에 못이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남성은 협박과 절도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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