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샘프턴셔에 거주하는 제이크 버렛(22)은 집에서 스스로 치아 미백을 하다가 입안에 염증이 생겨 목에 구멍이 났다고 외신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백기에 포함되어 있는 과산화물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혀 밑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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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염증이 점점 심해지자 병원을 찾은 그는 조금만 늦게 병원을 찾았더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왔을 것이란 의사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수술을 받고 퇴원한 상태며 다시는 집에서 치아 미백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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