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섹스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2070년에는 로봇과의 성관계는 보편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선더랜드대학교 심리학과 헬렌 드리스콜 박사는 미래의 ‘인공 성문화’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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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
작용 능력, 동작 감지·제어 기술 등은 앞으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외모를 가진 섹스 로봇이 등장 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회적, 심리적 거부반응에 대해서 그녀는 “사람들은 섹스 로봇과 같은 전혀 새로운 이슈를 과거의 통념에 비추어 생각하려는 경향을 가진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100년 전과 오늘날의 성 관념 사이에 큰 격차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미래에는 성과 관련해서 급격한 인식전환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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