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켄트의 알렉스 비어(32)는 거미에 물려 건강이 위태로운 상태로 2주간 입원했다.
"팔이 붓기 시작해서 알러지 증상인가 싶었다”는 비어는 이내 “끝없이 땀이 흘렀고 팔이 무감각해지도록 부풀어올랐으며 피로증상을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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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나아가 콩팥 기능을 상실할 뻔한 비어를 진찰한 의사들은 그의 증상이 거미 독 탓이라고 진단했다.
비어는 자신이 정원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며, 여행조차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고 알리며 다른 이들에게 거미를 조심하라고 알렸다.
6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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