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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객에게 택시요금 대신 소변... ‘논란’

영국에서 한 남성 택시 운전기사가 여자 승객들에게 택시 요금 대신에 뒷좌석에 소변을 보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여자 승객들을 외딴곳으로 데려가 볼일을 보게 했으나 요구를 거절당한 택시기사는 그녀들을 태우고 다시 원 장소로 돌아갔고, 이후 승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택시기사는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택시기사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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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