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영국 랭커셔주에서 2명의 자녀를 둔 엄마 피오나 맥키팅이 속옷 차림으로 강도를 잡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새벽 4시경 잠에서 깬 그녀는, 침대 근처로 잠입해 들어온 강도가 아이들을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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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있던 노트북으로 강도를 내리친 후에야 강도가 밖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피오나 집으로 잠입하는 강도의 모습이 이웃집 CCTV에 찍혀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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