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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탈주, 경찰차 뺏어... GTA 게임이 현실로?

폭력성으로 논란이 된 PC게임 GTA (Grand Auto Theft)에 나올 법한 상황이 실제로 벌어져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4일, 뉴멕시코주에서 37살의 지저스 타랑고는 지나가는 오토바이 히치하이킹에 실패하고 나서 나체로 경찰차를 향해 돌진했다.
 

(유튜브)
(유튜브)

차 안에 있던 경찰관을 도로 바닥에 내동댕이 친 이후 창문 밖으로 독으로 죽을 뻔 했는데 경찰이 도와주지 않았다고 외치며 달아났다.

스스로 인근 병원까지 차를 몰고간 남자는 결국 뒤쫓아오던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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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