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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운동선수도 못하나?’ 美女 선수 ‘당혹’

한국에서는 카자흐스탄을 “김태희가 밭을 매는 나라” 등 카자흐스탄 여성의 뛰어난 평균 미모를 빗대어 하는 말이 있다. 최근 이런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한 여성이 있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더 놀라운 것은 화제의 여성이 운동선수라는 것.

주인공은 바로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사비나 알틴베코바 (Sabina Altynbekova).

당시 수만 명의 온라인 팬들이 생겼고, 그녀는 운동 선수를 하기엔 너무 예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이런 인기는 그녀가 운동을 계속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고, 그녀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미모보다는 기량과 선수로서의 자질에 더 집중해달라고 자제를 요청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그녀의 미모와 인기를 시기한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아직도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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