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맹독성 코브라와 셀카를 찍으려다 물리는 바람에 혼수 상태에 빠졌다고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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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코브라와 사진을 찍는 길거리 서비스를 이용하던 여성 관광객이 갑자기 코브라에게 물려 병원에 실려 갔다. 현재 그녀는 혼수 상태로 매우 위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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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코브라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던 코브라 주인 34세 올리버 메트베브베브는 당시 해독제조차 소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가 동물 자격증도 없이 코브라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즉시 그를 체포했다.
올리버는 당시 일어났던 사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코브라가 사람을 문 적이 이제껏 한 번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수년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코브라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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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