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살로 만든 옷을 입고 런던 시내를 활보하는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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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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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닭 냄새를 물씬 풍기는 닭살 옷은 입고 다니는 영국 남성의 정체는 바로 루이 버튼이라는 예술가다.
“플래쉬”라는 가금류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러한 옷을 입고 다니는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체성과 상품화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실험”이라고 밝혔다.
닭살 옷은 그와 함께 “플래쉬”에 동참하는 동료 예술가 빅토르 이브아노브가 만들었다.
하지만 예술 활동의 취지와는 달리, 옷의 고약한 냄새로 지나가는 시민마다 불쾌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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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