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이 세계 곳곳을 휩쓰는 가운데 한 남성의 우스꽝스러운 아이스버킷 캠페인 동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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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아일랜드 남성 존 타운샌드는 남들보다는 스케일이 큰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도했다.
스스로 얼음물을 붓는 데 이어 굴착기를 동원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것.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굴착기의 물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의 바지까지 벗겨졌다.
황급히 바지를 올렸지만 노출은 피할 수 없었다.
누리꾼들은 “영상이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