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와 글래머스한 몸매로 남심을 흔드는 플레이보이 모델이 57살 연상의 갑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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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16일 외신에 따르면 24세 캐시 스미츠는 올해 81세인 건설업계 억만장자와 식을 올렸다.
신랑인 리차드 루그너에게는 이번이 다섯 번째 결혼인 가운데, 루그넌은 “나이 차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게 잘 맞다”며 궁합을 자랑했다.
신부는 “사랑에 빠지려고 의도하지 않았다”며 “사랑에는 나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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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
이들의 결혼식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많은 군중들의 축복 속에서 치뤄졌다. 숀브룬 궁을 대여하고 네 마리의 백마를 동원하는 등 루그너는 신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다. 문지기들은 전통 옷을 입은 채 커플을 맞이했다. 그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상징적인 비둘기 두 마리를 날려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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