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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복장불량’으로 헬스장에서 쫓겨나...

한 평범한 여대생이 ‘복장불량’으로 대학교 내 헬스장에서 쫓겨나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영국 일간 미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위치한 워싱턴 앤 리 대학교(Washington and Lee University)에 재학 중인 한 여대생이 운동복 등이 너무 파였다는 이유로 헬스장 이용 도중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헬스장에 있던 스태프 중 한 명이 해당 여대생의 복장을 보고 즉시 퇴출 조치 했다.

당사자는 이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헬스장 측 조치는 부당하다고 항변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당시 탱크톱 차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등 부분이 파이긴 했지만, 결코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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