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 시원한 바람을 내는 ‘페트병 에어컨’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유튜브) |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방글라데시 광고 회사 ‘그레이 다카’(Gray Dhaka)‘가 내놓은 ‘에코-쿨러(Eco-Cooler)’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친환경 냉각 시스템 ‘에코쿨러’는 안 쓰는 페트병과 하드보드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좁은 곳을 통과하는 공기가 기압을 바꿔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이다.
실제 약 70%의 가정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글라데시에서 이 같은 획기적인 친환경 에어컨 제조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