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로 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몸에 달라붙는 이른바 ‘자기장 소년’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몸에 자기장이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9살 터키 소년 므흐멧 섬블(Mehmet Sumbul)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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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몸에 숟가락, 포크, 나사 등 쇠붙이라면 모두 몸에 붙일 수 있다.
소년은 “내 몸에는 자기장이 흐른다”라며 “화가 나면 자기장이 더 세진다”라고 밝혔다.
반면, 그의 아버지는 “몸이 자석 같다는 점 외에 아들은 평범하다”며 아들의 기이한 능력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