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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관계시 ‘상위’ 체위, 남성 부상 위험 높인다

커플 간 특정한 체위가 남성의 주요 부위에 부상을 입힐 수 있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비뇨기학 전문지인 ‘Advances in Urology’에 실린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여성 상위 체위가 남성의 주요 부위에 무리를 줘 부상 위협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123rf)
(123rf)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해당 체위는 여성이 주도한다는 특징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남성이 이를 즉각 중단시키기 힘들다.

인용된 연구를 진행한 앤서머스 박사는 “해당 체위에서 남성은 여성의 체중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며 “잘못된 삽입으로 인해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해당 체위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며 “과도하게 한 체위만을 고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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